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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태

김신조 사건 나이와 결과

바람스타 2017. 3. 2. 03:05

북한 사태 주요 인물들 카테고리

북한 김신조 사건 시리즈


김신조 사건 결과, 일명 1.21 사태라고 하는 과거 김신조 사건이 무엇이었을까요?


우선 김신조 나이는 75살, 1942년 6월 2일 출생

김신조 고향은 함경북도 청진


김신조 계급은 소위 (조선인민군 육군 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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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김신조는 북한군 민족보위성 정찰국 소속 124군 부대 소속이었습니다. 지난 1968년 1월 21일 청와대 습격 사건 (일명 1.21사태)에서 유일하게 생포된 북한 인민군이었죠.


(참고로 현재는 김신조가 개명을 해서 김재현이라는 이름으로 살고 있음)


김신조 사진

김신조 근황 사진


아무튼 1.21 사건때 유일하게 생포된 포로였는데, 후에 김신조는 전향을 하여 우리나라에 귀순하게 됩니다.


우선 1.21사건을 간략하게 정리하면

인민군 총 31명이 청와대를 습격하기 위하여 침투했고, 이중에서 김신조는 투항했고, 2명은 북한으로 도주에 성공했습니다.


나머지 28명은 모두 사망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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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유일하게 생포되었던 김신조는 기자회견장에 나와서 이렇게 말합니다. (당시 안기부가 이걸 주선했음)


"내레 청와대 까부수고 박정희 모가지 따러 왔소."


이 말이 그대로 가정집 안방까지 전달되면서, 전국은 공포와 불안, 북한에 대한 분노에 휩싸이게 되었죠.


원래 우리나라는 북한과 휴전중일 뿐이지,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것을 잘 보여준 사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래 1.21사태에 대한 북한의 최초 계획은 이렇습니다.

세자리수 이상의 병력을 침투시켜서 청와대의 박정희를 암살하는 것이었죠.


하지만, 당시 여러가지 이유로 침투 병력이 축소되었고, 최종적으로 31명이 결정됩니다. 아마 세자리 숫자 (백명 이상에서 999명까지) 병력이 침투했다면, 당시 우리나라 경계 상황을 감안했을 때 뚫릴 가능성도 상당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튼 이 사건을 계기로 박정희는 공안 정국을 조성했는데, 그 개인적으로 보면, 북한의 김일성과 더불어 생포된 김신조가 무척 도움이 되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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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김신조 근황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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