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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누나 산다라박

원바람 2017. 6. 9. 03:00
잘 알려진 것처럼 전 엠블랙 천둥 누나는 산다라박이었다.
오히려 산다라박 동생 천둥으로 한동안은 더 많이 알려지기도 했었지.

그래서인지, 한동안 천둥 본인에 대한 이야기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지...
아니, 좀 묻혔다고 보는 게 옳은 것 같다.

먼저 천둥 본명은 박상현
천둥 나이는 28살, 1990년 10월 7일 출생, 고향은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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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온가족이 필리핀 이민을 떠났고, 천둥도 누나들인 산다라 박과 두라미 박 등과 함께 필리핀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된다.
그러다가 산다라박이 아이돌 가수로 데뷔하는 것을 보고, 본인 역시 아이돌에 대한 꿈을 갖게 되었고, 실제로 아이돌로 데뷔하게 되었지.



원래 천둥이 아이유, 김성구, 혜미(피에스타) 등과 연습생 시절에 절친이었던 것 같다.
나중에도 이들은 다른 회사로 데뷔를 하는데도 서로 연락도 하고, 또한 Thanks to에 서로의 이름을 넣어주기도 하는 등, 계속 챙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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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천둥에게 큰 영향을 미친 인물중의 한명이 바로 친누나 산다라박...
한때 산다라박과 천둥의 키스가 사람들 사이에 논란이 되기도 했고,
(미르와 고은아를 착각함. 아래 댓글 감사)
천둥은 “누나의 남편감은 내가 직접 고르고 싶다.”“(엠블랙 멤버들은) 누나의 남자친구가 되어서는 안된다. 죽어도 안된다. 차라리 죽고 만다.” 등과 같은 시스콤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런데 누나를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상당히 자립심이 강한 동생인 것 같다.
실제로 천둥이 산다라박에스 풀스를 사달라고 했을 때 산다라박이 냉큼 사서 선물로 준다.
그 이유가 바로 ‘10년만의 부탁이었기 때문’인데, 어렸을 때부터 누나에게 무언가를 사달라는 코흘리개 철없는 동생은 아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천둥의 여성 취향(?) 아니 남성 취향(?)은 좀 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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