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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코미디언 이주일 부인은 제화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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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주일 아내 제화자는 남편의 생전에는 방송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주일이 사망한 다음에는 홀로 남겨진 배우자로써, 이주일과 관련된 여러가지 루머들을 해명하기 위하여 언론에 모습을 비추기도 했죠.

원로 코미디언 이주일 사진

우선 이주일이 결혼하기까지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이주일 부인 제화자는 "1962년 남편이 군예대에 있던 시절에 결혼했어요. 당시에는 (남편이) 무명이어서 생활이 굉장히 어려웠죠.


이주일 부인 제화자는 "고생했던 거야 말로 다 못하죠. 돈 벌러 간다고 나가면 돈은 안 벌어오고 올 때 이(해충)만 한말 갖고 왔어요. 추석이 돼도 밥 한그릇 제대로 떠놓고 먹은 적이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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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이주일 제화자 부부가 얼마나 가난한 생활을 했는지를 알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이주일은 관객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하여,

최선을 다했네요.


그러다가 이주일은 늦은 나이에 큰 인기를 얻게 되었고, 이때부터 부인 제화자도 어느 정도 여유를 갖게 되었죠.


그런데 말년에는 이주일이 이혼을 했다는 루머가 떠돌기도 합니다.

이주일 부인 제화자는 "고인 생전에 저는 따로 아파트에 살았어요. 이제 고인이 떠나고 지킬 사람도 없어 제가 와 살고 있는 중이죠."


이주일은 딸이 2명이었는데, 이주일은 재산을 두 딸과 부인에게 다 남깁니다.

최병서는 "이주일 막내딸이 내 성대모사에 아빠로 착각했다. 그 모습을 보고 눈물이 왈칵 나왔다."


이주일은 비록 갔지만, 가족과 팬들은 그의 모습을 영원히 기억할 것 같습니다. 아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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