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송월 남편의 최후와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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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첩 현송월 시리즈

현송월 남편의 최후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전 글에서 언급한 것처럼, 스위에서 돌아온 김정은은 현송월 남편 (당시 남자친구)가 눈의 가시처럼 보입니다.

1살 연상의 현송월에게 푹 빠졌던 김정은이었기에, 그 남자를 당장 없애고 싶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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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김정일은 아들 김정은에게 현송월과의 관계를 당장 끊으라고 명령을 내립니다.

천하의 김정은도 아버지 김정일의 명령을 안 따를 수는 없었죠.

결국 현송월은 남편과 결혼을 했지만, 김정은은 김정일 몰래 현송월과 계속 만납니다.

당시 나이가 십대 후반에서 이십대 초반까지의 혈기방장할 때였으니, 어쩔 수가 없었죠.

북한 현송월 최근 근황 사진

아무튼 현송월은 유부녀가 된 다음에도 김정은의 요구에 따라 계속 만남을 가졌고, 이후 현송월은 딸을 낳게 됩니다.

이 현송월의 딸이 전남편의 딸이냐, 혹은 김정은의 딸이냐, 의견이 분분한데, 아마 김정은의 딸로 추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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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현송월과 김정은이 관계를 할 때는, 이미 현송월 남편이 아내를 건들 수가 없었던 시기니까요.

참고로, 현송월 남편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는데, 나중에 김정은에게 중용이 됩니다.

왜냐하면 김정은이 김정일의 명으로 신분을 숨기고 군 생활을 했던 때가 있습니다. 당시 짧은 기간이었지만, 고생없이 자랐던 김정은에게는 큰 고생이었죠.

당시 아무도 김정은의 정체를 모를 때 현송월 남편은 김정은을 따뜻하게 대했고, 결국 나중에 김정은은 현송월 남편을 고속 승진을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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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현송월도 소개를 시켜줬는데, 결국 현송월 남편이 김정은을 위하여 아내와 위장 결혼을 했다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