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빈 동자승 일화

잘 알려졌다시피 과거 홍빈은 동자승 생활을 했다.
현재도 홍빈 종교가 불교인데, 그만큼 동자승 시절의 영향을 크게 받았는 것 같다.

먼저, 홍빈이 동자승 생활을 해야 했던 이유
“부모님이 맞벌이셔서 할머니 손에 자랐는데, 할머니가 절에서 사셔서 같이 절에 살았다.“

. .
홍빈 할머니가 불교에 대한 신앙심이 남달랐던 것 같다.

게다가 홍빈은 “할머니가 많이 편찮으셨을 때에도 항상 저를 위하여 기도하셨다. 그래서 내가 할머니에게 더 자랑스러운 손자가 되려면 지금 힘든 것쯤은 아무것도 아니다.”

. .
그래서 홍빈의 팔목을 보면 항상 염주가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바로 할머니가 물려주신 염주인데, 이것이 본인을 지켜주는 것 같다는 발언까지 한다.

이처럼 홍빈이 굉장히 아끼는 물건은 가족간의 사연이 깃든 물건이다.
확실히 홍빈에게 물욕이 없는 대신에, 사연이 깃든 물건은 굉장히 애지중지하는 것 같다.

이렇게 되면, 홍빈에게 보낼 선물 선정에 상당히 애를 먹게 된다.
그런데 홍빈이 안된다면, 홍빈의 가족들 특히 누나들을 공략해도 좋을 것 같다.

홍빈의 가족 사랑이야 굉장히 유명하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