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영훈 황신혜 한강 헬기추락 사건

탤런트 변영훈 나이는 28살 타계, 1966년 - 1993년 8월 28일

변영훈 사망 당시 나이가 겨우 28살로, 한창때 아깝게 우리 곁을 떠났죠.

. .변영훈 학력 -  숭의초등학교, 상인천중학교, 인천고등학교 졸업, 상지대학교 생물학과 학사

변영훈 프로필

1989년 KBS 1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

그리고 1992년 KBS 연기대상 신인상을 수상

탤런트 변영훈 사진

드라마 세상은 내게, 청춘 극장, 희망, 분노의 왕국, 3일의 약속 등에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리게 됩니다.

그런데, 1993년 변영훈이 영화 '남자 위의 여자'를 촬영할 때였습니다. 당시 변영훈과 황신혜가 이 영화의 주연을 맡게 되었는데, 1993년 6월 14일 변영훈과 황신혜는 영화 첫장면을 찍기 위하여 한강으로 가게 됩니다.

. .이때 변영훈은 한강에서 헬기를 타고 이륙했는데, 불과 10분만에 기체 이상으로 추락하게 됩니다. (다잇 기체가 마구 흔들리기 시작했음)

결국 당시 헬기에 탑승했던 사람들중에서 KBS 카메라맨 백순모, 촬영감독 손현채 등 5명은 현장에서 즉사하게 됩니다.

(탤런트 변영훈과 사망했던 카메라맨 백순모, 촬영감독 손현채 등)

이때 변영훈은 즉사를 하지 않았고, 변영훈과 이상언 (미도영화사의 사장)이 구출되지만, 이상언 사장은 병원 후송 4시간만에 사망을 했고, 변영훈도 뇌사 상태에 빠지게 됩니다. (한강 헬기 추락 사고 탤런트 변영훈)

그리고 결국 79일만에 변영훈도 사망하게 되면서,

당시 유일한 생존자는 KBS 연예가중계 PD 김일환가 되었습니다.

김일환은 헬기 창문을 깨고 극적으로 빠져나왔죠.

변영훈과 황신혜가 영화 '남자 위의 여자'에 재대로 출연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았죠.

참고로 당시 변영훈은 부인 이윤진과의 이혼 소송을 진행하는 중이었죠. 아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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