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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훈 부인 아내 이윤진

바람스타 2017. 1. 3. 15:27

한강 헬기 추락 사고로 사망한 탤런트 변영훈에게는 부인 이윤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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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변영훈은 탤런트가 될 생각이 없었습니다.

상지대 생물학과에 다니면서 교사 자격증을 따는 등,

나중에 섬이나 시골 벽지로 가서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조용한 생활을 꿈꿨습니다.


즉, 변영훈의 원래 성격이 조용한 편이었고, 음악과 책을 좋아하는 영혼을 갖고 있었죠.

탤런트 변영훈 사진

그런데 변영훈은 잘생긴 외모를 갖고 있었고, 주변에서도 연기자나 모델을 하라는 권유를 많이 듣게 됩니다.

결국 개그맨 이주일의 외아들 정창원의 권유로 KBS 탤런트 공채 시험에 응시를 했고, 이후 배우로 활약하게 되었죠.


그리고 1991년 변영훈은 결혼을 하게 됩니다.

당시 변영훈 아내 이윤진 직업은 기자였습니다.


1990년 11월경에 월간 포토뮤직 기자인 이윤진의 취재 대상으로 변영훈을 만나게 되었고, 결국 결혼까지 골인하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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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992년 8월 변영훈은 아들을 낳게 됩니다.

하지만 1992년 12월 이윤진이 남편 변영훈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했고, 변영훈 역시 부인 이윤진을 상대로 이혼청구 소송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런데 변영훈이 뇌사상태로 사망하기 전에,

변영훈의 이혼소송에서 당시 재판부는 '이유있다'라는 판결을 내리게 되면서, 변영훈은 이혼을 하게 됩니다.


이에 변영훈 전부인 (전처) 이윤진이 불복하여 항소를 제기했고, 사실 변영훈의 사망으로 더 이상의 이혼 소송은 제기되지 않습니다.


아무튼 당시 헬기 회사는 막대한 비용의 보험에 이미 가입되어 있었기 때문에, 금전적인 피해는 별로 없었습니다.

하지만 미도영화사는 영화사 사장도 숨졌고, 별다른 보험에도 들었지 않았기 때문에,  변영훈과 다른 사람들은 피해 보상을 받을 수가 없었죠.


당시 변영훈 부인 이윤진과 다른 유족들이 미도영화사와 헬기 소유자인 한국 개발리스를 상대로 9억 9천여만원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내기는 했지만, 아마 당시 보상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기억되네요. 변영훈 가족들에게도 가슴 아픈 결과였던 것 같습니다. 아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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