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희 사망원인 기쁨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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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고영희 시리즈

북한 고영희 기쁨죠, (본명 고용희 기쁨조), 김정일 아내 고영희 기쁨조 활동 사실을 제대로 짚어봅니다.

이전 글에서 설명한 것처럼, 이것은 반은 맞고 반은 틀렸습니다. 원래 고영희는 만수대 예술단에서 무용수로 활동하고 있었습니다.

당시만해도 기쁨조가 없었는데, 김정일이 김일성의 후계자로 선출이 된 다음에, 권력강화를 위하여 주변 측근들과 비밀 연회를 자주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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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려면 기쁨조같은 것이 필요한데, 당시 김정일이 만수대 출신들을 주축으로 기쁨조를 만들었죠.

즉, 고영희는 기쁨조로 정식으로 속한 것은 아니고, 거의 원조 멤버나 다름이 없었지만, 처음 활동할 때부터 김정일의 눈에 띄어서 그냥 바로 세컨드로 자리잡게 되었죠.

김정일 고영희 사진

그리고 1979년부터는 김정일과 고영희가 동거를 시작했고, 거의 부부나 다름없이 생활을 했죠.

이 덕분에 고영희는 김정일 소생들을 많이 낳았습니다.

우선 김정일 아들들은 김정철과 김정은, 그리고 딸인 김여정까지 낳았죠.

(고영희 아들 김정은 김정철, 고영희 딸 김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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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동복 남매들이기에, 아직까지 서로 피비린내나는 권력다툼이 벌어지지 않았는데, 어머니 고영희의 영향도 없지 않겠죠.

실제로는 김정철의 성격이 무척 유약해서 동생인 김정은에게 감히 대들 생각조차 못하는 것도, 평화의 한갈래 원인이기도 하죠.

아무튼 고영희 사망원인은 심장마비와 암이었습니다.

2004년에 병세가 심각해졌고, 프랑스 파리 등으로 치료를 하다가 결국 프랑스 의료진들도 고영희의 병을 고치지 못합니다.

결국 고영희도 그렇게 세상을 떠나고 말았지만, 그래도 지금은 자신의 아들인 김정은이 북한의 권력을 잡았으니, 저승에서는 행복할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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